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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에도 OK, 휴대용 드리퍼 Tetra Drip
2015.12.18 Fri 2,544

기사 요약

어디서든 좋아하는 원두로 갓 내린 커피 마시고 싶다 생각할 때가 있다. 등산이나 캠핑에 가면 특히 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데, 이를 타깃으로 한 제품도 이미 시장이 많이 나와있긴 하다. 등산이나 트레킹을 위한 제품은 가볍게만 만들다 보니 사용법이 불편하기도 하고, 캠핑용 제품은 접어서 보관하는 것들이 많아, 너무 무겁거나 접은 뒤 두꺼워 지는 경우도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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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, 일본의 아웃도어, 여행용품 전문 회사인 '뮤니크(MUNIEQ)'에서 새로운 드리퍼를 출시했다. 이름하여 '테트라 드립(Tetra Drip)' 직역하면 삼각 드리퍼쯤 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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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휴대성을 살펴보면, 접었을때 두께가 0.9mm,중량은 단 25g(스테인레스01 모델 기준)이다. 접었을 때는 평평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어디든 수납하기 간편한 모습이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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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출 원리는 하리오와 같은 원추형 드리퍼를참고했다. 그래서 쓸데없는 맛을 줄여 깔끔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. 재질에은 폴리프로필렌과 스테인레스, 사이즈도 01과 02 두가지가 있다. 모든 원추형 필터를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도 좋다. 서버로 사용할 수 있는 컵의 범위도 넓어 입구가 좁은 보온병 위에서도 충분히 추출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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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시일정과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. https://youtu.be/kWfW8Rfm8EU *Source: tabi-lab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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